거창 바래길 암소한마리 소고기 먹방까지! 이 루트 찐입니다!

 

거창 바래길 걷고, 암소한마리로 마무리?! 이 조합 실화냐고요 🤤

산책 끝에 찾아온 소고기 천국🍖

거창 바래길 코스에서 만난 뜻밖의 행복

 

갑자기 훅, 땀이 송글송글 맺히는 그런 날 있잖아요. 뭔가 걸어야겠는 날.

 

저는 바로 그런 날 거창 바래길을 다녀왔슴다! 바람은 살랑살랑~ 길은 조용조용~ 근데요,

 

그냥 걷기만 하면 아쉽쥬?! 바래길 끝자락 즈음에 위치한 암소한마리에서

 

식도락까지 제대로 즐기고 왔다는 후문… ㅋㅋ

 

진짜 이 조합은 누구한테라도 추천하고 싶은 완벽한 하루 루트였다는 거 알려드리고 싶었슴미다.🙌

 

거창 바래길은 코스가 적당히 길고,

 

오르막도 살짝 있어서 운동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되는 그런 길이더라구요~

 

진짜 마음이 말랑말랑해지는 느낌이었어요!

 

걷다 보면 나무냄새, 흙냄새, 시원한 바람 냄새까지 한가득🌳

 

그러고 나니까 뭔가 배도 살짝 고파지고…?

 

그래서 바로 등장한 거창 소고기 맛집, ‘암소한마리’! 여기 이름부터 이미 끝났쥬ㅋㅋ

 

메뉴판 열자마자 한우 파티였는데요~ 등심, 채끝, 갈비살…

 

거기에 한판 모둠 딱 시켜놓고 지글지글 굽기 시작하니 냄새부터 입에서 침이…😭

 

고기는 진짜 미쳤슴미다. 채끝은 입에서 사르르 녹아버리고,

 

등심은 탄력 있게 씹히는데 육즙이 팡팡 터져요.

 

여기에 묵은지까지 싸서 먹으면… 이건 뭐, 거창 와서 꼭 먹어야 하는 맛집이에요!

 

가격은 1인분 기준 2~3만원대였고, 고기 질 생각하면 진짜 괜찮은 편.

 

혼자 가도 반찬 세팅 다 잘 챙겨주시고, 사장님도 친절해서 혼밥러도 걱정 없이 드갈 수 있슴다!

 

개인적으로 ‘거창 바래길 → 암소한마리’ 루트는 무조건 추천!

 

혼자든 가족이든 커플이든, 이 조합은 진짜 누구나 행복해질 수 있는 조합임다~

 

그리고 거창 소고기 맛집 찾는다면, 이곳은 무조건 찜해야쥬!

 

 

혹시 이런 조합도 좋아하시나요?

산책하고 고기 먹는 조합... 상상만 해도 행복하쥬ㅎㅎ

여러분은 이런 루트 어떠세요?

혹시 더 맛있는 소고기 맛집이나 걷기 좋은 길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쥬요~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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